항노화 후보물질로 주목을 받고 있는 NMN(니코틴아마이드 모노뉴클레오 타이드)가 일본 연구팀의 보고에서 장기복용에도 안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. 오늘은 이 소식과 더불어 NMN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NMN 이란?
💊 공식명칭은 니코틴아마이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입니다. 약칭 NMN으로 불리고 있으며 니코틴아미드의 위에 리보오스 5-인산이 β결합한 뉴클레오티드와 니코틴아미드의 중간대사물입니다.
NMN은 니코틴아미드뉴클레오티드아데니릴 전달효소에 의해 ATP와 반응하여 NAD+로 전환됩니다.
NAD+
NAD+ (니코틴아마이드 아데닌 다이뉴클레오타이드)는 모든 살아있는 세포에서 발견되는 보조 인자입니다. 인산기를 통해 결합된 두 개의 뉴클레오타이드로 구성되어 있어 다이뉴클레오타이드라고 불리는데요.
이는 산화형과 환원형 두 가지 형태로 존재하는데 NAD+는 산화형입니다.
NAD+ 는 자발적으로 조절된 메커니즘에 의해 세포로부터 방출될 수 있는 아데닌 뉴클레오타이드로 나타나며 세포 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.
효과
NAD+ 성분은 인체가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게 되는데 50대 이후부터 그 수치가 급격하게 줄어들어 신체노화가 가속화되는데 NMN은 NAD+를 증가시키고 장수유전자로 알려진 시르투인(Sirtuins)을 활성화하며 노화에 따라 생기는 질병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NMN 장기투여 안전성 확인
💊 일본 게이오기주쿠대 연구팀은 NMN이 건강한 사람이 장기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고 당대사 개선작용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.
📰 항노화 후보물질 'NMN' 장기투여 안전성 확인 - 의학신문
연구팀은 장기투여 연구에서 건강한 남성 14명에게 NMN 250mg를 8주간 경구투여한 결과 말초장기의 NAD+ 양이 증가했다고 하는데요.
혈압과 맥박, 체중, 눈의 기능 및 수면 상태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혈액과 소변검사에서도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
이로서 앞으로 NMN을 이용한 노화 관련 질환의 발병 예방을 위한 영양학적 접근과 연구가 한층 발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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